응답하라 1988 최무성 박보검 김선영 만남 축복해줌


응답하라 1988  16회 줄거리 최무성과 박보검 부자 식탁 대화


최무성과 김선영은 서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고경표(선우)는 마음으로 최무성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제 남은 박보검(택)만 긍정적인 입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최무성과 김선영은 아름다운 축복 속에서 사랑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김선영은 홀로 선우와 진주를 키우고 있습니다. 진주의 나이가 너무 어려서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저녁에 목욕탕 일을 하게 됩니다. 김선영이 목욕탕일을 하게 되면 진주를 돌바줄 사람은 최무성이 됩니다. 


이들은 응팔 쌍문동 뒷골목에서 알게 된것이 아니고 고향에서 부터 친했던 사이입니다. 박보검(택)이 중국으로 바둑 대전을 하기 위해 떠나는 날 

최무성은 박보검에서 아버지도 옆에 친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김선영하고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박보검(택)은 아버지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아버지가 제가 없을 때도 따뜻한 밥을 먹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합니다. 최무성이 김선영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입니다. 김선영을 엄마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최무성과 김선영은 모든 사람들에 축복속에서 눈치를 보지 않고 만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되었습니다. 


극중 최무성은 무뚝뚝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남자로 나옵니다. 특히 택과 진수 , 김선영에게 정말 잘합니다. 심장이 강심장이여서 표정에 동요가 없지만 마음만은 따뜻합니다. 

응팔에서 제일 안쓰러운 사람은 김선영과 최무성입니다.  특히 김선영은 경제적인면이나 외로운에게 더할 나위가 없는 듯해요. 이럴 때 묵직한 최무성이 다가오니 마음에 문이 열렸던 거죠..  최무성이 김선영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보이게 된것은 최무성이 크게 아프고 난 후입니다. 


이 둘이 정말 잘 되어 결혼까지 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사실 쌍문동 뒷골목 아이들 얘기도 재미 있지만 

최무성, 김선영에 사랑이야기도 재미 있습니다. 이 부분만 드라마로 제작을 한다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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