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25회 줄거리 무사무휼 파격적인 칼 부림



육룡이 나르샤 25회에서 이성계와 그의 친구들은 조민수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여기서 무사무휼에 대한 새로운 면을 보게 되는데요. 무휼은 육룡이 나르샤 초반부터 엉뚱하면서 순진한 역을 나와요. 참 재미 있는 캐릭터인듯해요. 무휼은 이방원에 호위무사입니다. 호위무사이니 검술 또한 잘 하겠지만 삼한제일검 이방지에 가려져서 그닥 강해보이지 않죠. 아마 이 부분을 이번 육료이 나르샤 25회에서 싹 없애준것 같아요. 


육룡이 나르샤 애청자로써 무휼에 대한 포스트를 할 때, 이 무휼에 현재 위치가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검술은 이방지에게 밀릴 테고.. 이방지는 삼한제일검이니..

그렇다고 지략은 정도전에 밀릴테고......   무휼은 자신이 엄청 강하다는 것을 몰라요.  길태미가 저잣거리에 있을때도 이방지는 나서서 그와 대결을 했지만 무휼은 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길태미와 대결을 놓치죠.. 사실 이방지에 대해 잘 몰랐을 때는 무휼이 대결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24회에서 무휼은 연희의 아픈 과거를 우연히 듣게 됩니다.

그런데 연회에서 이방지에 모습이 이상하여 그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자꾸 어떤 사람을 계속 보는 것입니다. 그 순간 무휼도 그 남자가 누구인지 기억해 내고 그 남자가 지난 과거에 연희에게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연희에게 나쁜 짓을 한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무휼은 그것을 참을 수 없어 그 사람을 들어서 땅에 내동댕이를 칩니다. 

그런데 그 사람 옷 속에 갑옷이 있는 것을 보고 이것이 조민수의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 있던 조민수의 사람들이 갑자기 무사로 돌변하여 무휼과 이방지, 조영규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무휼(윤균상)은 실제로 키가 187cm에요. 드라마상에도 덩치가 굉장히 크게 나오는데요. 이번 육룡이 나르샤 25회에서는 그 덩치가 더 크게 나와요. 

그런 무사무휼이 양손에 칼을 들고 휘두르니 조민수의 무사들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죽임을 당해요. 죽임보다 살육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아요. 


무휼은 정신이 빠진 사람처럼 조민수 부하들은 무차별하게 난도질을 합니다. 그 부하들의 피가 무휼의 얼굴을 묻게 되고 사람의 피맛을 본 무휼은 


갑자기


무사무휼

이라고 외치고 양손에 들고 있던 칼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니 조민수의 부하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나갔습니다.


이번 육룡이 나르샤 25회 하이라이트는 무사무휼이 난도질하는 모습인듯 해요. 

무휼은 평상시에는 순박하고 엉뚱한 어리바리같은 면이 있는 역인데요. 그 무사무휼이 피냄새를 맡으니 헐크로 돌변합니다. 

무사무휼이 칼질하는 장면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몰입한 것 같아요. 포스팅을 하려면 캡쳐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잊은채 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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