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정몽주 견제 그리고 정도전 갈등 28회 줄거리


정몽주는 정도전의 계획을 알고 난 후 머리속은 온통 고려 사직을 지켜야 한다는 것뿐입니다. 이방원은 정몽주가 자신들의 계획을 알게 되고 그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까봐 정몽주를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정도전은 정몽주에 대해 관심을 갖지 말라고 하지만 이방원은 정몽주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정몽주는 이방원에 손에 죽게 됩니다. 고려의 마지막 왕 34대 공양왕, 이성계가 실권을 잡고 난 후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이게 됩니다 또한 정도전과 권력다툼을 하다가 정도전 마저 죽이게 됩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정몽주를 그냥 둬셔는 안된다고 하지만 40년지기 친구이자 사형인 정몽주, 정도전은 정몽주를 설득 시킬수 있을지 자신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몽주가 정도전의 계획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정도전에게는 정몽주가 필요하고 정몽주에게는 정도전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이방원은 정몽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므로 정몽주에게 미행을 붙이면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게 됩니다. 정도전은 이방원이 정몽주를 감시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노하게 됩니다.




이방원은 정몽주가 왜 필요한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정몽주는 많은 인재들을 가르치고 그를 따르는 인재들이 많기 때문에 정몽주가 이성계의 편이 되면 정몽주를 따르고 있는 많은 젊은 사대부들이 이성계를 따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해 못하는 이방원, 이방원은 사람은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 라고 말을 합니다. 

정도전은 그 말을 듣고 어이없는 듯, 학문의 학맥이 끊기면 수년, 혹은 수백년이 되어서 학문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정도전의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기 때문에 이방원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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